울산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S-OIL의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는 9조원이 훌쩍 넘는 규모로, 스팀 크래커(기초유분 생산설비)를 비롯한 대단위 석유화학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이는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이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를 책임지는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한국 내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2022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이자 아람코의 대주주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한 시기에 맞춰 투자 결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에쓰오일은 건설이 완공되는 2026년에 정유화학 매출 대비 6분의 1 수준인 기존 석유화학부문 비중을 두 배 이상 늘려 종합 석유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도양기업